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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조동준 전 서천군의회 의장 |
조동준 전 서천군의회 의장이 9일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회 의원 선거 서천군 제2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조동준 전 의장은 "서천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라는 구조적 위기에 놓여 있다"며 "이 위기는 단기간의 사업이나 군 단위 행정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만큼 충남도 차원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는 구호가 아니라 예산과 제도를 통해 군민 삶을 바꾸는 일"이라며 "그동안의 현장 경험과 행정·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충남대전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도 "통합은 기회이지만 농어촌과 소멸위험 지역에는 예산과 정책이 대도시로 집중될 위험도 있다"며 "통합 광역체계 속에서 서천의 산업, 해양, 생태, 농어촌 기능이 핵심 축으로 반영되도록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조 전 의장은 서천군의원으로 선출돼 제7대 산업건설위원장과 제8대 서천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군정 전반과 예산·정책 조정 역활을 수행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정책위 부의장,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에서 충남선대위 공동본부장과 보령서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조동준 전 의장은 "서천의 심장이 멈춰가고 있다"며 "현장 경험과 정책능력, 중앙과 광역을 연결하는 능력으로, 말이 아닌 성과로 서천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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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