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에 활기를" 경제기관들 설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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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에 활기를" 경제기관들 설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잇따라

정부 민생경제 회복 기조에 발맞춰
전통시장 소비촉진 활성화 지원사격
복지시설 위문품 등 이웃사랑 실천도
aT "전통시장, 대형마트보다 18.7% 저렴"

  • 승인 2026-02-09 16:16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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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중앙부처 산하 경제기관들이 대전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이성천)와 서부권금융자산관리실(실장 최영식)은 9일 대전 서구 한민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중진공 대전본부 제공
설 명절을 앞두고 중앙부처 소속기관과 산하 공공기관들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민생경제 회복 등 정부의 내수 활력 제고 기조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겠다는 취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이성천)와 서부권금융자산관리실(실장 최영식)은 9일 대전 서구 한민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위축된 소비심리를 북독우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제수용품과 먹거리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천 본부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이번 캠페인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중진공에서도 현장에서 함께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정용대)도 이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5개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도 함께 펼쳤다. 대전국세청은 11일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에서 청장을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차례 용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을 앞둔 시장 분위기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승록)은 11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계획했다. 11일 오전 문창전통시장, 12일 오후 중리전통시장을 각각 방문해 설 차례상을 준비하며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탠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식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도 병행한다.

이에 앞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본부는 지난 4일 지역 복지시설 3곳에 명절 음식 키트 1200인분(370만 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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