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명천1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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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명천1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착수

20억 투입 붕괴위험지구 안전대책···2026년 말 완공 목표

  • 승인 2026-02-06 14:14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는 5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천1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보령시가 급경사지 붕괴 위험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나선다.

보령시는 5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천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명천1지구 인근 주민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급경사지 붕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정비사업 추진 내용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명천1지구 급경사지의 현황과 붕괴 위험 요인, 정비사업 추진 배경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어 사업의 주요 내용과 공사 일정, 안전대책, 향후 추진 계획 등이 안내됐으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명천1지구는 2021년 9월 16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옥마정에서 성주암 구간에 위치한 이 지역의 재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총사업비 20억 2000만 원을 투입한다.

공사는 2026년 3월 착공해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붕괴위험사면 정비를 통해 붕괴사고를 예방하고, 옥마산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사 기간 중에도 안전관리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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