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주민 시선으로 정착 정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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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주민 시선으로 정착 정보 전달

주민·귀농인 참여형 홍보 4~11월 콘텐츠 제작 활동
, 귀농귀촌 정보 플랫폼 역할
, SNS 기반 스토리텔링으로 정책 이해도·공감도 높여

  • 승인 2026-02-04 10:38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청사
청양군청사
청양군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지역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일부터 3월 6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청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블로그나 SNS 등 개인 채널을 통해 지역 소식을 꾸준히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별도의 전문 자격은 필요하지 않다.



선발된 동네작가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영농 현장과 농촌 생활, 귀농귀촌 정착 사례, 지역 축제와 관광지 등을 취재·제작한다. 군은 콘텐츠 1건당 4만 원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월 최대 8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 7명을 선발해 지역 정착 과정과 농촌 생활을 콘텐츠로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동네작가 사업은 행정 중심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귀농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귀농귀촌 정보를 전달한다. 예비 귀농귀촌인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정보와 정착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아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는 동네작가 8명이 활동하며 군 귀농귀촌 홈페이지와 종합 플랫폼 '그린대로'를 통해 11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개인의 귀농 정착 경험과 마을 공동체 이야기, 지역 명소 등을 소개하며 도시민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주민과 귀농인의 경험이 담긴 콘텐츠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가장 신뢰도 높은 정보"라며 "청양의 생활을 있는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군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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