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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군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관내 거주 외국인 체납자는 575명이며 체납액은 총 4000만 원에 달한다.
세목별로는 자동차세 체납이 가장 많고 재산세, 주민세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소액 체납이지만 외국인 거주 인구 증가와 맞물려 체납 건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군은 외국인 체납의 주요 원인으로 언어 장벽에 따른 제도 이해 부족을 꼽고 올해부터 체납 관리방식을 개선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군은 먼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4개 언어로 번역된 체납 안내문을 제작·배포한다.
안내문은 지방세 고지서 뒷면을 활용해 체납 시 부동산·차량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행정상 불이익을 명확히 안내한다.
이와 함께 군은 이장회의, 군민신문,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외국인 납세자 대상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선으로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외국인 체납 문제가 해소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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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