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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최완주, 이하 '위원회')는 2일 2026년 6월 3일에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기사심의위원회(이하 '선심위')를 출범시켰다.
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보도의 공정성과 형평성 등을 심의하기 위해 한시적 기구인 선심위를 설치·운영한다. 선심위는 국회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정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언론학계, 대한변호사협회, 언론인단체와 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인사 9명으로 구성되며, 2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된다.
이번에 위촉된 심의위원들은 같은 선거일에 실시되는 2026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의 선거기사심의위원도 겸직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최완주 위원장은 "선심위가 공정한 선거문화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심위는 이어서 진행된 첫 회의에서 심의위원장으로 박홍래 위원(법무법인 동인 파트너변호사)을, 부위원장에 김종국 위원(전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출했다.
박홍래 심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밀하게 사실관계를 파악하여 공정한 판단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선심위는 신문, 잡지 등 정기간행물 및 뉴스통신에 보도된 선거기사의 공정성 등을 자체적으로 심의하고, 후보자가 직접 심의를 요구하는 시정요구 안건과 정당이나 후보자가 요청한 반론보도청구 회부 안건도 처리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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