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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로컬푸드 직매장의 모습.(사진=충북도 제공) |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을 생산자가 직접 출하 판매하는 유통시설을 말한다.
도에 따르면 2026년 1월 기준 충북 지역 로컬푸드 주요 직매장은 총 46곳으로 참여농가는 6097호에 달한다. 직매장 전체 매출액은 445억 원으로 전년 387억 원 대비 14.9%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충북도가 로컬푸드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성 관리 강화와 생산·유통·기반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이용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이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농산물 뿐만 아니라 축산물 및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생산자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소비자 신뢰가 매출 증가와 직매장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도는 그동안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 등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연중 농산물 공급을 위해 로컬푸드 참여 농가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 등 생산 기반 확충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노후시설 및 장비 개선, 로컬푸드 참여농가 교육, 포장재 제작 지원 등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도 병행하여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도는 올해도 로컬푸드 직매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필재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핵심 유통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로컬푸드 공급 체계를 구축해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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