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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군 청사 전경./기장군 제공 |
기장군은 자격시험 응시부터 면접까지 단계별로 지원해 청년들이 구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자격시험 응시료는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다. 시험 성적이나 자격증 취득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제 채용 면접에 응시한 청년에게는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1회당 5만 원의 면접수당을 지급하며, 연 2회까지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기장군에 거주하는 19세에서 44세 사이의 미취업·미창업 청년이다. 2026년에 실시한 자격시험이나 채용 면접에 응시한 경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기장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지원이 취업의 문턱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에게 작은 위로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 여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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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