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군민공감 토크콘서트 4일차 음성읍 방문

  • 충청
  • 충북

음성군, 군민공감 토크콘서트 4일차 음성읍 방문

조병옥 군수, 지역발전 밑그림 제시하며 주민과 소통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봉학골 관광인프라 핵심사업 설명

  • 승인 2026-01-29 16:2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 군민공감 토크콘서트 4일차...음성읍 핵심 현안 설명(2
음성읍 군민공감 토크콘서트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은 29일 새해 연두 순방 네 번째 일정으로 음성읍을 방문해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중장기 구상을 공유했다.

음성읍은 1956년 읍으로 승격된 이후 군청 소재지로서 중심 역할을 해왔으나, 중부고속도로와 떨어진 지리적 여건으로 발전 속도가 더뎠다.



이후 2013년 평택제천고속도로 대소분기점~충주분기점 구간 개통을 계기로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용산산업단지 조성과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날 조병옥 군수는 주민들에게 음성읍의 미래 변화를 이끌 주요 투자 사업과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설명하며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조성 ▲봉학골 산림레포츠 단지 등 힐링·관광자원 조성 ▲용산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농촌중심지 활성화 ▲도로 및 안전시설 확충 등이 포함됐다.

핵심 사업인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는 총 4873억 원을 투입해 발전소 폐열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형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임대·분양형 스마트팜과 체험·관광형 시설, 배후 주거단지를 연계한 대규모 복합 프로젝트다.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용산산업단지와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산단 진입도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봉학골 산림레포츠 단지가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과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연계해 중부권 대표 산림 복합 휴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기존 여성회관을 철거하고 연면적 1950㎡ 규모의 행복나르미센터를 신축해 다문화·여성 복합문화공간을 확충한다.

체육 인프라로는 올해 12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내년 말 실내테니스장이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석미아데나, 용산산단 공동주택, 신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등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과 지방도 516호선 확포장, 국지도 49호선 시설개량을 통해 교통망 정비도 병행된다.

군청 회전교차로 설치, 삼생교 재가설, 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생활 안전 인프라 개선도 추진 중이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읍이 행정 중심지를 넘어 개발과 성장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올해 들어 보합 없이 하락만 '꾸준'
  2. '눈물'로 떠나보낸 故 이해찬 총리...세종시서 잠들다
  3. 해양수산부 외 추가 이전은 없다...정부 입장 재확인
  4. 천안법원, 예산에서 천안까지 음주운전 혐의 40대 남성 집행유예
  5.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2월 7일 '설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1. 천안시, 근로 취약계층 자립에 69억원 투입…자활지원 계획 수립
  2.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클로렐라' 시범 무상공급
  3. 천안시, '어린이기획단' 40명 모집
  4. 천안 은지·상동지구, 국비 80억원 규모 '배수개선사업' 선정
  5. 천안두정도서관, 독서동아리 모집… 정기독서 모임 지원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이젠 국회의 시간…법안 처리 가시밭길

대전충남 통합 이젠 국회의 시간…법안 처리 가시밭길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충남 통합법을 당론 발의하면서 충청권의 이목은 이제 국회에서 차려질 여야 논의테이블로 쏠리고 있다. 여야가 제출한 두 개의 법안을 병합 심사해야 하는 데 재정 등 핵심 분야에서 두 쪽의 입장 차가 워낙 커 가시밭길이 우려되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충남대전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국방중심도시 특별법'을 발의했다. 이로써 대전 충남 행정통합 관련법은 지난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이 제출한 법안을 포함해 모두 2개가 됐다. 국회는 특정 사안에 대한 법률이 복수이면 통상 병합 심사에 해당 상임위원회 대안..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6·3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최대 격전지인 금강벨트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된다. 당장 3일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이뤄지면서 선거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번 지선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충남행정통합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여부 등이 변수로 꼽히며 여야 각 정당의 후보 공천 작업도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 120일 전인 3일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현재 행정통합..

한·미 기준금리 동결 기조…대출금리 상승 거듭
한·미 기준금리 동결 기조…대출금리 상승 거듭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지면서, 국고채·은행채 등 시장금리와 함께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달 30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250∼6.390%다. 일주일 전인 1월 23일(연 4.290∼6.369%)과 비교해 상단이 0.021%포인트나 오른 것이다. 혼합형 금리의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0.040%포인트 오르면서 이번 상승을 주도했다. 최근 시작된 시장금리의 상승세는 한국과 미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 추워도 즐거운 겨울스포츠 추워도 즐거운 겨울스포츠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