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글로벌 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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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 '글로벌 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 들어선다

2028년까지 3만3천㎡ 규모 조성, 전시·교육·국제교류 거점 기대

  • 승인 2026-01-27 07:5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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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 조감도
충남 서산에 한국형 스마트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전진기지가 들어선다.

충남도는 서산 농업 바이오단지 일원에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에 추진되는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는 약 3만3천㎡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450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시설로는 해외 바이어 및 기관과의 협력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비롯해 글로벌 스마트팜 교육센터,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행사마당 등이 들어선다.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가 완공되면 입주 기업들은 이곳에서 스마트팜 기술과 기자재를 전시·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한 박람회와 상담회를 열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충남 지역 스마트농업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와 충남도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을 세계에 알리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서산 농업 바이오단지와 연계해 연구·실증·수출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스마트농업 클러스터를 형성한다는 구상이다.

한 관계자는 "충남 서산이 스마트팜 수출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농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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