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민주, 효용적 정책 점검 보고회

  • 전국
  • 수도권

경기도의회 더민주, 효용적 정책 점검 보고회

-“도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정책은 실패한 정책”

  • 승인 2026-01-26 16:23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의회 더민주, 효용적 정책 점검 보고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26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2026년 정책예산 중 우선순위 7개 사업에 대한 최종 점검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도의회 더민주)이 26일 효용적 정책을 위해 최종 점검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더민주 정책위원회(위원장 김동규, 안산1)는 이날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2026년 정책예산 중 우선순위 7개 사업에 대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동규 정책위원장, 이인규, 이재영, 최민, 이자형 정책위원을 비롯해 경기도 및 교육청 부서 책임자가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사업은 ▲경기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경기도 청년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 ▲혈액검사 및 AI를 활용한 유방암 검진 ▲외국인 간병제 시범사업 ▲상상미래형 학교놀이터 ▲대안교육기관운영비 지원 ▲중·고등학생 독감예방접종 지원이며, 모두 교섭단체 차원의 제안으로 신규 또는 확대 편성된 사업이다.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100억 원)은 지원대상별 각 5000 가구, 총 1만 가구에게 임차보증금 이자의 연 1%(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사업 시행 이후 평가·점검을 거쳐 점진적으로 대상인원과 지원규모를 늘려나가기로 협의를 마쳤다.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및 AI 유방암 무료검진 사업(60억 원)은 현재 2개로 구분된 예산과목을 모두 출연금으로 변경해 경기도의료원에서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간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법무부, 복지부 등 중앙행정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베트남, 우즈벡, 몽골 등에서 우수한 간병 인력을 유치하는 외국인 간병 지원 시범사업(15억 원)의 상세 추진계획도 점검했다.

이날, 교육청 소관 3개 사업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올해 중학교 3학년∼고등학생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고등학생 독감 예방접종 지원 사업(150억 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15개교에 다양한 놀이활동 중심의 놀이터를 조성하는 상상형 학교놀이터 사업(45억 원), 교육청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 80개소에 운영비를 지원(8억 원)하는 대안교육관운영비 지원 사업 세부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동규 정책위원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도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정책은 실패한 정책이다"고 강조하며 "예산 배정 이후에도 사업 초기 단계부터 도민 대상 홍보를 적극 강화하는 등 정책 집행 전(全) 과정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관광+맛집+숙박' 3박자 갖춘 세종시 전의면에 오면
  2. "충청의 거목 고이 잠드소서" 이해찬 前총리 별세 지역與 '애통'
  3. 대전시립중고교 김병한 교장 '사회공헌 대상' 수상
  4. ‘민주당 킹메이커’ 이해찬 전 총리 베트남서 별세…향년 73세
  5.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1.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2. 사업비 규모 커진 대학 '라이즈'...지역사회 우려와 건의는?
  3. [건강]노인에게는 암만큼 치명적인 중증질환, '노인성 폐렴'
  4. 화학연, 음식물쓰레기 매립지 가스로 '재활용 항공유' 1일 100㎏ 생산 실증
  5. 대전소방, 구급차 6분에 한번꼴로 출동… 중증환자 이송도 증가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미완의 숙제 남기고 영면에…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미완의 숙제 남기고 영면에…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미완의 '세종시=행정수도' 숙제를 남기고 영면에 들었다. 행정수도와 인연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궤를 같이 한다. 2004년 참여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서 국토균형발전 정책을 선두에서 이끌었다. 운명의 끈은 거기서 끊어지지 않았다. 1988년부터 서울 관악 을에서 국회의원 5선을 역임한 뒤 사실상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당원들은 2011년 당시 민주당 상임 고문인 이 전 총리를 소환했다. 결국 그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직전 진행된 제19대 총선에서 47.88%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고, 2015년 3월 임..

대전 자영업 수 나홀로 사장님만 늘었다... 경기 한파 꽁꽁 얼었나
대전 자영업 수 나홀로 사장님만 늘었다... 경기 한파 꽁꽁 얼었나

경기 한파로 전국의 자영업자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전은 오히려 자영업자 수가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직원을 고용해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보다 1인 가게와 무인점포 등 혼자 운영하는 '나 홀로 사장님'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26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취업자 중 대전 자영업자 수는 15만 5000명으로, 2024년(14만 1000명)보다 1만 4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 19가 발발하기 이전인 2019년 14만 2000명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지역 자영업자 수는..

대전시 "행정통합 항구적 법,제도 마련 안되면 주민투표 요구할 것"
대전시 "행정통합 항구적 법,제도 마련 안되면 주민투표 요구할 것"

대전시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따른 정부의 대폭적인 재정·권한 이양을 요구하며, 미흡할 경우 주민투표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주민투표를 요구하는 시민 목소리가 높아지면 시장은 시민의 뜻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다"면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를 요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항구적인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주민투표 요구가 높아질 수 있다. 단순한 물리적 통합으로 비치면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며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