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확대 설치

  • 충청
  • 충북

충주시,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확대 설치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상…2억 투입해 100대 추가 보급

  • 승인 2026-01-25 09:1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60126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설치지원 종량기 설치 사진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설치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RFID 방식의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설치를 확대한다.

시는 23일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는 세대별 배출카드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가 자동으로 측정돼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식의 처리 기기다.

해당 종량기를 이용하면 종량제 봉투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고, 24시간 언제든지 소량 배출이 가능하다.



또 음식물류에 포함된 물기와 이물질을 제거해 배출할 경우 수수료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투입구 자동 개폐 기능을 통해 악취를 차단하고, 배출 장소 주변 위생관리가 용이해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4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공동주택 15개소에 종량기 130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0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종량기 운영과 관리가 가능한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공동주택 30~100세대당 1대의 종량기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종량기 구입·설치비와 설치 후 7년간 유지관리비, 관리비 징수대행 수수료 10% 등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며, 시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보급을 통해 배출 편의성과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과 재활용 동네마당 등에 설치를 확대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눈물'로 떠나보낸 故 이해찬 총리...세종시서 잠들다
  2. 천안시, 천안사랑카드 2월 캐시백 한도 50만원 상향
  3. 해양수산부 외 추가 이전은 없다...정부 입장 재확인
  4. 천안법원, 예산에서 천안까지 음주운전 혐의 40대 남성 집행유예
  5.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2월 7일 '설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1. 천안시, 근로 취약계층 자립에 69억원 투입…자활지원 계획 수립
  2.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클로렐라' 시범 무상공급
  3. 천안 은지·상동지구, 국비 80억원 규모 '배수개선사업' 선정
  4. 천안시, '어린이기획단' 40명 모집
  5. 천안두정도서관, 독서동아리 모집… 정기독서 모임 지원

헤드라인 뉴스


세계적 애니메이션 거장 넬슨신 박물관 대전온다

세계적 애니메이션 거장 넬슨신 박물관 대전온다

세계적 애니메이션 거장 넬슨 신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기록한 '넬슨신 애니메이션박물관'이 대전에 들어설 전망이다. 현재 경기도 과천에서 운영 중인 '넬슨신 애니메이션 아트박물관'이 공간 부족 등의 문제로 이전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넬슨 신의 고향인 대전이 유력 후보지로 떠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에 따르면, 넬슨 신은 지난 1월 29일 대전을 방문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면담을 갖고 박물관 이전과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 이후 대전 이전을 전제로 한 실무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넬슨 신은 올해 90세를 맞은..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6·3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최대 격전지인 금강벨트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된다. 당장 3일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이뤄지면서 선거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번 지선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충남행정통합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여부 등이 변수로 꼽히며 여야 각 정당의 후보 공천 작업도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 120일 전인 3일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현재 행정통합..

한·미 기준금리 동결 기조…대출금리 상승 거듭
한·미 기준금리 동결 기조…대출금리 상승 거듭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지면서, 국고채·은행채 등 시장금리와 함께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달 30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250∼6.390%다. 일주일 전인 1월 23일(연 4.290∼6.369%)과 비교해 상단이 0.021%포인트나 오른 것이다. 혼합형 금리의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0.040%포인트 오르면서 이번 상승을 주도했다. 최근 시작된 시장금리의 상승세는 한국과 미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 추워도 즐거운 겨울스포츠 추워도 즐거운 겨울스포츠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