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강원.경북권 풍력단지 현장경영 강화

  • 전국
  • 부산/영남

한국남부발전, 강원.경북권 풍력단지 현장경영 강화

동절기 안정적 전력공급 만전

  • 승인 2026-01-25 10:25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noname01
남부발전 윤상옥 재생에너지전무(형광색 조끼)가 21일 오미산풍력 현장을 방문해 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 '남부발전')이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화와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강원 및 경북권 풍력 발전단지를 대상으로 집중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윤상옥 재생에너지전무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강원권의 '정암풍력(32.2㎿)', '창죽풍력(16㎿)'과 경북권의 '오미산풍력(60.2㎿)'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설비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재생에너지 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확인하고, 특히 겨울철 극한 환경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전무는 현장에서 강원.경북권 풍력 발전사업의 운영 현황과 발전 실적, 설비 유지관리 체계,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요 풍력 설비를 직접 점검했다.



특히 영하 15도를 밑도는 한파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등산객이나 관광객의 접근이 잦은 위치에 설치된 풍력터빈에 대해서는 시인성이 높은 접근금지 현수막을 설치해 낙빙(설비에 맺힌 얼음이 떨어지는 현상) 피해를 줄이는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지시했다.

이어 진행된 SPC 관계자 및 현장 운영 인력과의 간담회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에너지 정책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현장 작업 시 '2인 1조 작업 절차 준수',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기본에 충실한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재생에너지전무는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비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눈물'로 떠나보낸 故 이해찬 총리...세종시서 잠들다
  2. 천안시, 천안사랑카드 2월 캐시백 한도 50만원 상향
  3. 해양수산부 외 추가 이전은 없다...정부 입장 재확인
  4. 천안법원, 예산에서 천안까지 음주운전 혐의 40대 남성 집행유예
  5.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2월 7일 '설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1. 천안시, 근로 취약계층 자립에 69억원 투입…자활지원 계획 수립
  2.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클로렐라' 시범 무상공급
  3. 천안 은지·상동지구, 국비 80억원 규모 '배수개선사업' 선정
  4. 천안시, '어린이기획단' 40명 모집
  5. 천안두정도서관, 독서동아리 모집… 정기독서 모임 지원

헤드라인 뉴스


세계적 애니메이션 거장 넬슨신 박물관 대전온다

세계적 애니메이션 거장 넬슨신 박물관 대전온다

세계적 애니메이션 거장 넬슨 신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기록한 '넬슨신 애니메이션박물관'이 대전에 들어설 전망이다. 현재 경기도 과천에서 운영 중인 '넬슨신 애니메이션 아트박물관'이 공간 부족 등의 문제로 이전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넬슨 신의 고향인 대전이 유력 후보지로 떠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에 따르면, 넬슨 신은 지난 1월 29일 대전을 방문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면담을 갖고 박물관 이전과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 이후 대전 이전을 전제로 한 실무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넬슨 신은 올해 90세를 맞은..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6·3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최대 격전지인 금강벨트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된다. 당장 3일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이뤄지면서 선거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번 지선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충남행정통합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여부 등이 변수로 꼽히며 여야 각 정당의 후보 공천 작업도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 120일 전인 3일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현재 행정통합..

한·미 기준금리 동결 기조…대출금리 상승 거듭
한·미 기준금리 동결 기조…대출금리 상승 거듭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지면서, 국고채·은행채 등 시장금리와 함께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달 30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250∼6.390%다. 일주일 전인 1월 23일(연 4.290∼6.369%)과 비교해 상단이 0.021%포인트나 오른 것이다. 혼합형 금리의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0.040%포인트 오르면서 이번 상승을 주도했다. 최근 시작된 시장금리의 상승세는 한국과 미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 추워도 즐거운 겨울스포츠 추워도 즐거운 겨울스포츠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