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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시당은 각종 지역 현안에 논평과 성명 등으로 발 빠르게 대응해 왔지만, 이번 대전·충남통합의 경우 연말부터 논의가 본격화됐음에도 지금까지 별다른 입장 발표가 없는 상황.
같은 군소정당인 개혁신당, 정의당, 사회민주당 대전시당이 "시민 동의 없는 대전·충남통합은 불가하다"며 충분한 의견수렴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
당장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양당제 극복과 '3당 체제' 정립을 공언했기에, 지역의 뜨거운 이슈인 통합 문제를 모른 척하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라는 비판에 직면.
대전시당위원장인 황운하 국회의원이 세종시장 출마를 준비하면서 대전을 제쳐두고 행정수도 완성 등 세종 이슈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냐는 따가운 시선까지 나오는 상황.
시당 관계자는 "거대 양당 중심으로 진행되는 통합 추진을 우려의 시선으로 지켜보며 진행 상황을 챙기고 있다"며 "충분한 논의를 거쳐 올바른 당의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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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