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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초상화의 나라'라 불릴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던 조선시대의 초상화를 소재로 한 예술과 역사가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초상화 속 인물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조선의 정치·사상·사회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그림에 기댄 화요일', '조선회화실록', '옛 그림 읽는 법'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한국 미술과 인문학 콘텐츠를 소개해 온 이종수 작가가 진행한다.
이종수 작가는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명지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관련 저술과 강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의는 총 3회로 진행된다. 2월 12일(목) 1회 차에는 영조와 철종의 어진을 중심으로 왕권과 초상을, 2회 차인 2월 19일(목)에는 송시열·윤증·이광사를 통해 성리학과 당쟁의 갈림길을 다룬다. 마지막 3회 차는 2월 26일(목)로 정약종·오경석·최익현을 통해 19세기 조선에 불어온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경숙 일산동구도서관과장은 "초상화라는 시각적 매체를 통해 조선 인물과 시대를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역사와 미술을 함께 경험하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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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