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전 해수부 노조, 동구에 성품 기탁하며 지역 상생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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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전 해수부 노조, 동구에 성품 기탁하며 지역 상생 첫발

80만 원 상당 라면 동구에 전달
세종시서 부산 이전 후 첫 사회공헌
지부장 등 노조 주요 인사 직접 참여
이전 기관으로서 지역 기여 의지 표명

  • 승인 2026-01-22 10: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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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해양수산부지부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부산 동구청 광장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8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한 후 동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동구 제공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해양수산부지부가 세종시에서 부산 동구로 청사를 이전한 것을 기념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품을 기탁하며 상생 행보를 시작했다.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해양수산부지부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8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기탁은 해양수산부가 세종시에서 부산 동구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 호흡하기 위해 마련한 첫 번째 이웃돕기 활동이다.

특히 중앙부처 노동조합이 직접 나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국 지부장을 비롯해 김영아 부지부장, 도정완 사무국장, 김성완 해양수산인재개발원지회장 등 노조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정을 나눴다.

동구청 관계자는 "새롭게 이웃이 된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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