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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시가 지난 19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전라남도문화재단과 미디어아트 기반 문화예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광양시 제공 |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광양 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계기로 문화예술 창의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한 광양시와 전남문화재단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문화예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디어아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및 미디어아트 진흥을 위한 정책·프로그램 협력 ▲미디어아트 창작·제작 및 콘텐츠 발굴 지원 ▲전남형 미디어아트 인재 발굴과 육성 기반 마련 ▲전시·행사·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홍보 및 교류 ▲기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게 된다.
페스티벌은 10월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도심 및 구도심의 문화공간과 야외 공간을 연계해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참여형 미디어아트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미디어아트 전시를 비롯해 시민 체험 프로그램, 야간 콘텐츠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광양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미디어아트를 매개로 한 창작·교육·교류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문화재단 역시 광양시와의 협력을 통해 전남형 미디어아트 상생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지역 간 문화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광양이 산업도시를 넘어 문화예술 창의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오늘의 협약을 통해 전남문화재단의 풍부한 네트워크와 광양 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연계해 광양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광양 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확인된 가능성을 바탕으로, 미디어아트가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협력하는 출발점"이라며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연계, 정책적 지원을 통해 광양시가 전남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미디어아트 연계 전시, 창작지원 프로젝트,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체류형 관광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청년 예술인과 창작 인력이 활동할 수 있는 문화 창작·교류 공간을 확장해 청년 문화 생태계 조성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광양=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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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