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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정책위 부의장./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자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낸 이상호 부의장(46)이 지난 19일 부산시당에 부산진구청장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신청을 마쳤다.
이 부의장은 심사 신청 직후 첫 일정으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열었던 국민주권의 길을 부산진구에서 완성하겠다"며 "사람 중심의 구정을 실현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부산진구 양정초·동의중·양정고를 졸업한 '45년 지역 토박이'로, 국정과 시정, 정당 활동을 두루 경험한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부산시 정무보좌관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 당시에는 이재명 후보 부산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아 부산 공약 수립에 기여한 공로로 당대표 1급 포상을 받기도 했다.
이 부의장은 지역 핵심 사업으로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완성'을 제시했다. 부전역에 KTX 정차와 도심공항터미널 등을 포함한 복합 개발을 추진해 도심 균형발전과 상권 재생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매니페스토 계획서를 통해 '기본사회가 강한 도시, 진짜 사람 중심 부산진구'를 시정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상호 부의장은 "유능하고 실력 있는 40대 신기수로서 부산진구에서 민주당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겠다"며 "중앙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탈환의 최전선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향후 당내 절차에 따라 공식 출마 선언과 세부 정책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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