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이규민(왼쪽부터)·이영아·황소연·정지원 약사. 사진=세종충남대병원 제공 |
이번 시험에는 약제부 이영아·정지원·황소연 약사(이상 감염), 이규민 약사(정맥영양) 등 4명이 응시해 합격했다
이로써 세종충남대병원은 전체 약사 14명 중 절반이 전문약사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주목할 점은 전체 전문약사 7명 중 4명이 '감염전문약사'라는 점이다.
이에 따라 세종충남대병원은 항생제 적정사용관리(ASP)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 의료환경에서는 감염병 관리와 항생제 적정 사용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감염전문약사 확보는 이례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인력 구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조건은 병원이 현재 수행 중인 '항생제 적정사용관리 시범사업'의 강력한 추진 동력이 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항생제 오남용을 방지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학제 전문가가 협업하는 국가사업으로, 감염전문약사는 항생제 처방 모니터링, 적정 용량 권고 등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세종충남대병원은 4명의 감염전문약사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안전한 항생제 관리 체계 가동은 물론 정맥영양 분야와 노인 약료 분야의 전문약사들을 통해 환자별 맞춤형 약물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형 병원장은 "약사 인력의 절반이 국가공인 전문자격을 갖추고 특히 감염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보유한 것은 환자 안전 측면에서 매우 든든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약사들의 임상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약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jmission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조선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