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하남.성남.송파' 위례신도시 공공 종합의료시설 조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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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하남.성남.송파' 위례신도시 공공 종합의료시설 조성 강조

  • 승인 2026-01-20 14:5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하남시청 전경(겨울)
하남시청 전경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송파 위례 의료복합용지에 추진 중인 종합의료시설이 특정 자치단체에 국한되지 않고, 위례신도시 주민을 위한 공공 의료시설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최근 보건복지부에 '송파 위례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과 관련한 건의문을 제출하고, 해당 종합의료시설이 위례신도시 전체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위례신도시는 하남시·성남시·송파구에 걸쳐 조성된 신도시로, 주거·교통·생활 전반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형성돼 있지만 위례신도시 전반에는 종합의료시설이 없어 응급의료와 중증질환 치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 이용에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시는 현재 송파구 위례 의료복합용지에 추진 중인 종합의료시설 건립 사업이 이러한 의료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해당 의료시설이 특정 행정구역 주민만을 대상으로 운영될 경우, 위례신도시 내 또 다른 의료 격차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했다.



이와관련 시는 건의문을 통해 종합의료시설이 위례신도시 전 지역 주민을 포괄하는 공공적 의료 인프라로 기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 응급의료센터 설치를 통한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 ▲ 중증질환 치료가 가능한 의료시설 및 전문 의료인력 확보 ▲ 필수의료 분야를 안정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장비와 운영체계 구축 등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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