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특수 검진이 무료… 김해시, 50인 미만 사업장 우선 지원

  • 전국
  • 부산/영남

일반·특수 검진이 무료… 김해시, 50인 미만 사업장 우선 지원

내달 9일부터 지역별 순회 검진
오는 26일까지 병원 전화 예약

  • 승인 2026-01-20 14:5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20(김해시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실시)1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안내문./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별 거점으로 직접 찾아가는 무료 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김해시는 내달부터 병원 방문이 어려운 관내 근로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검진버스가 산업단지 등 기업 밀집 지역을 직접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조은금강병원 및 김해복음병원과 협력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법적 의무 검진을 놓치기 쉬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검진 항목은 혈압·혈액·요검사 등 일반건강검진과 업무상 유해인자 노출 여부를 확인하는 특수건강검진으로 구성된다.

검진 비용은 무료(일부 추가 항목 제외)로 운영돼 사업주와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순회 일정은 다음 달 9~10일 주촌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을 시작으로 △20일 한림면(행정복지센터) △23~24일 진영읍·진례면(노동자복지관) △27일 생림면·상동면(생림면 복지관) 순으로 이어진다. 검진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정오까지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검진은 안전사고 예방의 첫걸음이자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소규모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검진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해당 지역 수행 병원으로 전화 예약해야 한다. 한림·진례·생림 지역은 조은금강병원, 주촌 지역은 김해복음병원에서 접수를 받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의사이잖아요" 응급실·수술실 지키는 배장호 건양대병원장
  2. 공실의 늪 빠진 '나성동 상권'… 2026 희망 요소는
  3. 대전·충남 어린이교통사고, 5년만에 700건 밑으로 떨어졌다
  4. 충남·북 지자체 공무원 절반 이상 "인구 감소·지방 소멸 위험 수준 높아"
  5. [기고]신채호가 천부경을 위서로 보았는가
  1. 계룡그룹 창립 56주년 기념식, 병오년 힘찬 시작 다짐
  2. 대전 학교 앞 문구점 다 어디로?... 학령인구 감소·온라인 구매에 밀렸다
  3. 세종RISE센터, '평생교육 박람회'로 지역 대학과 협업
  4.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5. 세종시교육청, 다문화 교육지원 마을강사 모집 스타트

헤드라인 뉴스


재건축현장서 발견된 폐기물… ‘누가? 언제?’ 책임공방 가열

재건축현장서 발견된 폐기물… ‘누가? 언제?’ 책임공방 가열

대전 동구 대전천 옆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매립 시점이 불분명한 폐기물 4만t이 발견돼 89억 원의 오염 정화비용이 든 사건의 책임을 규명하는 소송이 시작됐다. 1985년 이곳에 5층 높이 아파트를 짓기 전 누가 무슨 목적으로 25톤 덤프트럭 1600대 분량의 폐기물을 땅속에 묻었느냐가 쟁점이다. 20일 대전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 가오동 한 재건축조합이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상대로 옛 주공아파트 철거 현장에서 나온 폐기물의 처리비용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 준비기일이 19일 진행됐다. 조합원 460명으로 구성된 이곳..

올해 대전 아파트 공급 물량 1만 4000여 세대… 작년 대비 약 3배
올해 대전 아파트 공급 물량 1만 4000여 세대… 작년 대비 약 3배

올해 대전에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이 지난해보다 세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가로주택정비, 공공주택, 택지개발, 지역주택조합 등 사업 물량이 고루 포진하면서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 지역의 아파트 공급 물량은 총 20개 단지, 1만 4327세대로 집계됐다. 일반분양 1만 2334세대, 임대는 1993세대다. 이는 2025년 공급 물량인 8개 단지 4939세대와 비교해 9388세대 늘어난 규모다. 자치구별로는 동구가 8개 단지 4152세대로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했다. 이어 서구 3개 단지..

"중부권 생물자원관 세종으로"… 빠르면 2030년 구체화
"중부권 생물자원관 세종으로"… 빠르면 2030년 구체화

세종시 중앙공원 2단계 부지에 중부권 생물자원관을 유치하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충청권에만 생물자원관이 전무한 상황에서 권역별 공백을 메우고, 행정수도와 그 안의 금강 생태 기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대안으로 여겨진다. 시는 2022년부터 정부를 향해 중부권 생물자원관 건립사업 타당성 설득과 예산 반영 타진에 나선 가운데, 최근 환경부로부터 강원권 생물자원관(한반도 DMZ평화 생물자원관) 건립 추진 이후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수도권(인천시)엔 국립생물자원관(본관·2007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막아라’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막아라’

  •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의견 수렴 속도낸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의견 수렴 속도낸다’

  •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