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주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이 디지털 화면을 활용한 유적 발굴 체험 콘텐츠에 참여하고 있다.(충주시 제공) |
충주시는 동량면에 위치한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이 체험형 디지털콘텐츠를 중심으로 전시를 새롭게 단장하고, 올 초부터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패널 중심 전시의 한계를 보완해 관람객이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디지털콘텐츠에 익숙한 세대도 선사문화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시콘텐츠는 ▲선사시대 탐구생활(대표 유물 터치해서 알아보기) ▲조동리 유적 발굴 탐험(유물 발굴 체험) ▲선사시대 움집 짓기(움집 구조를 알아보는 콘텐츠) ▲AI 굽잔이와 대화(캐릭터와 음성으로 대화하는 콘텐츠)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과 달리 직접 터치하고 대화하는 방식으로 조동리 선사유적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천경순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장은 "지난해 디지털콘텐츠 개편에 이어 올해는 20년이 넘은 유물전시실을 개편할 계획"이라며 "촉감형 유물체험공간 조성과 조동리 발굴 30주년 특별전 등을 통해 조동리 선사유적이 충주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조동리,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한 소규모 전시도 함께 열고 있으며, 해당 전시는 올해 5월까지 이어진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