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조리예술학부, 조리기능장 3명 포함 국가고시 합격 릴레이

  • 전국
  • 부산/영남

영산대 조리예술학부, 조리기능장 3명 포함 국가고시 합격 릴레이

위생사 4명·한식산업기사 2명 합격
석사과정 연계 및 맞춤 특강 결실
이론·실무 겸비한 조리 명문 입증

  • 승인 2026-01-20 09:5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조리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2025년 조리 기능장 시험에서 대거 합격한 후, '불맛의 열정, 칼끝의 예술'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합격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조리 기능장부터 위생사, 산업기사에 이르기까지 국가자격시험에서 수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며 조리 명문학과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영산대 조리예술학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25년 정기 조리 기능장 시험에서 상·하반기를 합쳐 총 3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능계의 박사학위'로 불리는 조리 기능장은 최상급 숙련 기능을 인정받는 자격으로, 상반기에 황성준·주명희 동문이, 하반기에는 구병곤 동문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모두 K-Food조리전공 학사 취득 후 영산대 석사 과정까지 마친 인재들로, 대학의 체계적인 심화 교육이 실무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재학생들의 합격 소식도 잇따랐다. 제47회 위생사 국가고시에서는 장필돈·최장언·나경석·윤선영 등 4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한식산업기사 시험에서도 성승민·최장언 학생이 합격증을 거머쥐었으며, 특히 최장언 학생은 위생사와 한식산업기사 자격을 동시에 취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러한 성과는 K-Food조리전공이 운영하는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의 영향이 컸다. 학과는 정규 수업 외에도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과 실습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왔다.

최영호 K-Food조리전공 교수는 "졸업생의 기능장 등극과 재학생의 국가고시 합격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영산대만의 교육 시스템이 거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K-푸드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천안사랑카드 2월 캐시백 한도 50만원 상향
  2. 대전도심 실내정원 확대 나선다
  3. 대전 설명절 온정 나눔 행사 열려
  4. 대전충남 통합 이젠 국회의 시간…법안 처리 가시밭길
  5. 대전시의회,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 행정자치위 소관으로
  1.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2. 꿈돌이라면 흥행, '통큰 나눔으로'
  3.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혹한기 봉화댐 건설 현장점검 실시
  4. 대전시 '2026년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연다
  5. [단독인터뷰] 넬슨신 "대전은 꿈을 키워 온 도시…애니메이션 박물관 이전 추진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역 여론이 두 동강 날 위기에 처했다. 입법부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애드벌룬을 띄우면서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지방정부를 차지한 국민의힘은 조건부이긴 하지만 반대로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대전·충남 통합을 위한 골든타임 속에 이처럼 양분된 지역 여론이 특별법 입법 과정에서 어떻게 작용할는지 주목된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2월 국회를 민생국회 개혁국회로 만들겠다"면서 "행정통합특별법안 등 개혁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앞..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과 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중 9명에 대한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2일 대전교육청·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응소 아동 중 소재 확인이 되지 않은 예비 신입생은 대전 3명, 충남 6명이다. 대전은 각각 동부 1명·서부 2명이며 충남 6명은 천안·아산지역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이다. 초등학교와 교육청은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의 소재와 안전 파악을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보호자 면담과 학교 방문 요청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소재와 안전 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아동에 대해선 경찰 수사 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이 몇 년 새 고공행진하면서 대전 외식업계 물가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 김이 필수로 들어가는 김밥부터 백반집까지 가격 인상을 고심할 정도로 급격하게 오르며 부담감을 키우고 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1월 30일 기준 1330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가격은 2024년보다 33% 올랐다. 2024년까지만 하더라도 10장에 1000원으로, 1장당 100원에 머물렀는데 지속적인 인상세를 거듭하면서 올해 1330원까지 치고 올라왔다. 2021년부터 2025년 가격 중 최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