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재우 전 기획예산처 과장, 제천시장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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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재우 전 기획예산처 과장, 제천시장 출마 공식 선언

“중앙 행정 경험으로 제천의 미래 설계할 것”

  • 승인 2026-01-19 11:24
  • 수정 2026-01-19 15:36
  • 신문게재 2026-01-20 17면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전 기획재정부 이재우 부이사관 제천시장 출마 공식 기자회견
이재우 전 기획예산처 투자사업과장이 19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천시장 공식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전종희 기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재정 관리 업무를 수행해 온 이재우(49) 전 기획예산처 투자사업과장(3급)이 충북 제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과장은 19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천을 살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어떤 선택과 준비가 필요한지를 깊이 고민해 왔다"고 강조한 뒤 "국가를 경영한 경험과 파워를 보여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제천은 풍부한 자연 자원과 잠재력을 갖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와 산업 기반 약화라는 현실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국가 예산 확보와 정부 정책 연계를 통해 제천이 다시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과장은 특히 ▲국비 확보를 통한 지역 현안 사업 추진 ▲미래 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청년과 고령층이 함께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시민 중심의 투명한 행정을 주요 공약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행정은 보여주기식 구호가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소통 능력은 제천 발전을 위한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역 언론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회견 후 질의응답에서는 출마 배경과 향후 선거 전략, 기존 정치권과의 차별성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이재우 전 과장은 제천 출신으로, 기획예산처에서 주요 예산 및 정책 부서를 두루 거친 경제·재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출마 선언으로 제천시장 선거 구도에도 본격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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