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구 40만명 돌파 기념행사' 개최-19일 시청 시민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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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구 40만명 돌파 기념행사' 개최-19일 시청 시민홀서

2025년 12월 말 기준, 40만221명 달성(외국인 포함)
정주 여건 확충, '살고싶은 도시' 자리매김 증명

  • 승인 2026-01-18 08:31
  • 수정 2026-01-18 11:25
  • 신문게재 2026-01-19 12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아산시청사
아산시청사
아산시가 2025년 12월 말 기준 인구 40만221명(외국인 포함)을 기록하며 인구 40만명을 달성함에 따라, 이를 기념해 19일 오후 2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을 초청해 기념식을 진행한 뒤, 인구 위기에 처한 우리 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해 5남매 다둥이 아빠로 잘 알려진 개그맨 정성호를 초청해 '가족의 가치'를 주제로 하는 인구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지자체 대부분이 인구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는 매년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합계출산율은 2018년 이후 1명 미만으로 하락했으며, 2024년 기준 전국 합계출산율은 0.748명이다. 반면 아산시는 0.988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0.24명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27년에 아산시는 2020년 이후 1명 이하로 하락했던 합계출산율이 6년 만에 1명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생아 수도 2019년 1969명으로 2000명 이하로 감소했으나, 2024년에는 2198명으로 증가하며 5년 만에 2000명을 회복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외국인 인구 역시 급속히 늘어, 출입국관리사무소 통계 기준 2022년 3만728명에서 2025년 12월 말 4만843명으로 33%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인구 증가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반도체,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이 위치한 풍부한 일자리와 배방, 탕정 일원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 사통발달한 광역 교통망 구축, 교육·문화 기반시설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 등이 주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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