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이한림 교수, 환경위성 기술로 ‘국가 대기환경 감시’ 역량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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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이한림 교수, 환경위성 기술로 ‘국가 대기환경 감시’ 역량 높였다

위성 기반 대기오염물질 산출 알고리즘 고도화
이산화황 산출물 신뢰도 기존 대비 최대 14% 향상
판도라 장비 아시아 19곳 구축해 국제 공동검증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 국산화 등 실시간 분석 구현

  • 승인 2026-01-16 10:1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이한림 교수
이한림 교수(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이한림 교수(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가 환경위성(GEMS)을 활용한 대기오염 감시 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부경대는 이한림 교수가 환경위성 기반 대기오염물질 산출 알고리즘 고도화와 첨단 대기원격탐사 장비 국산화에 기여한 성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수는 국가 대기환경 감시 역량을 크게 향상시킨 2025년 연말 업무유공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국립환경과학원의 환경위성 자료 산출 알고리즘 개선 사업에 참여해 이산화질소와 이산화황 산출 기술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특히 이산화황 산출물의 신뢰도를 기존 저궤도 위성 대비 약 6~14% 향상시켰으며, 북한과 동아시아 전역의 위성 데이터를 구축해 산업 및 에너지 활동 분석과 환경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 자료를 제공했다.

또한, 이 교수는 태국과 몽골 등 아시아 19개 지역에 판도라(Pandora) 지상 원격측정 장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환경위성 자료의 국제 공동 검증과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국제적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 등 첨단 장비의 국산화를 이끌어내며 도심과 항만 등 미세먼지 고농도 지역에 대한 실시간 정밀 분석 기술을 현실화했다.

이한림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위성 정보 활용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입증했으며, 향후에도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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