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연, 바이오헬스·협업기관 신년간담회 "글로벌 기술사업화 성과 이어질 것"

  • 경제/과학
  • 대덕특구

독성연, 바이오헬스·협업기관 신년간담회 "글로벌 기술사업화 성과 이어질 것"

바이오 분야 초격차 신산업 주관기관 '독성연' 주최
글로벌 투자기관·산업은행·NIH 등과 협력 방안 논의

  • 승인 2026-01-14 17:28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clip20260114171826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이하 독성연)가 새해 국내 바이오 창업기업의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독성연은 13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6년 초격차기업·협업기업 신년 간담회'를 열어 참여 기업의 전년도 주요 성과를 격려하고 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독성연은 초격차 신산업 중 바이오(생명·신약) 분야 주관기관이다. 초격차 신산업은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 시장수요에 부합하며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10대 산업을 지칭한다. 독성연은 바이오 분야를 맡아 2025년 기준 초격차 스타트업 62개 사를 대상으로 R&D와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선 글로벌 전문 투자기관과의 실질적인 협업 논의도 진행됐다. (재)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은 한국 바이오기업의 또 다른 미래 전략기술인 '마이크로 어레이 패치' 백신 기술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 SBI 증권은 초격차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전략적 협업 파트너로서 협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산업은행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글로벌 파머징시장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 투자 협력 체계를 안내하며 초격차 기업들의 참여와 성공 사례 창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기술이전국(OTT)은 '성공적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NIH와의 협력'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사업화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독성연 관계자는 "글로벌 임상 자금력과 경험, 노하우 부족으로 기술수출에 의존하는 측면을 고려하더라도 최근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기술수출 성과는 우리 바이오기업 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라며 "이러한 기세를 몰아서 올 한 해 동안 초격차 기업의 글로벌 기술 사업화 성과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징계 의결 사안 놓고 대전교육청·노조 갈등… 16일 면담
  2. 대전·세종·충청지방공인회계사회, 제32회 정기총회 개최…'정직한 회계 실현 다짐'
  3. 김운장 제주 신신호텔 그룹 회장, 제9대 대학야구연맹 회장 당선
  4. 대전보훈병원 원내 순환도로·주차장 개통…교통소외 일부 해소
  5. 대전지검도 스마트워크 도입… 검찰 근무 유연화 기대 속 내부 우려도
  1. 교권·AI교육·학생안전 담는다…인수위 공식 출범
  2. 차용일 약학정보원 신임원장 "보건의료정보 접근성 향상"
  3. 청주서 국내 최초 고고학 대박… 운천동서 고려 ‘청석탑’ 온전하게 나왔다
  4. [美·이란 종전 합의] 지역경제계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감’
  5. 국립대병원, 지역·필수의료 주축으로 육성… 충남대병원 역할 커진다

헤드라인 뉴스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 양해각서(MOU)에 공식 서명하면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완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도 내부 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대전 등 각 지역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전쟁은 끝났는데 홀짝제는 언제 끝나느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공공기관 차량 운행 제한 조치 완화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종전 합의 문안에 공식 서명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원유선 운항 재개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이란..

與 충청 시도지사 당선인 8월 全大 앞 친명 친청 윤곽
與 충청 시도지사 당선인 8월 全大 앞 친명 친청 윤곽

김민석 총리와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인과의 회동 이후 충청 정치권의 설왕설래가 뜨겁다.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8월 전당대회 당권 도전이 유력한 김 총리가 주재한 자리에 참석 여부를 두고 정치적 해석이 달리는 것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총리는 전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시도지사 당선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엔 더불어민주당 9명의 예비 광역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충청권에선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 등 3명이 함께 했다. 하지만,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은 참석하지 않았..

종전 소식에 나프타 수급 원활해지나... 소상공인, 관련 제품 안정화 기대
종전 소식에 나프타 수급 원활해지나... 소상공인, 관련 제품 안정화 기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완화되면서 플라스틱과 비닐, 포장 용기 등을 만들 때 쓰이는 나프타가 안정적인 공급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간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 제품 수급 불안과 가격 폭등으로 일선 자영업자들의 비명이 계속됐는데, 가격 안정화로 한시름 덜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과 이란이 19일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이란 소식에 대전 소상공인들은 그간 급등한 나프타 관련 포장재 가격 인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나프타 공급량은 6월 들어 공급량이 확대되고 있다. 중동 전쟁 직후인 3~4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