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 ‘들락날락’, 겨울방학 아이들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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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 ‘들락날락’, 겨울방학 아이들로 북적

12월 재개관 후 가족 단위 방문 급증
1~2층 체험·놀이·독서 공간 재구성
시범 운영 중인 체험교실 만족도 높아
3월부터 정기 프로그램 본격 운영 예정

  • 승인 2026-01-14 17:1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구
부산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 '들락날락'을 방문한 유치원 원아들이 디지털 기기와 도서를 활용한 '일일 도서관 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다. /동구 제공
부산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으로 새롭게 단장한 이후,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 동구는 지난 12월 19일 재개관한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 '들락날락'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의 정적인 도서관 이미지를 탈피한 '들락날락'은 도서관 1~2층을 아이들이 자유롭게 체험하고 뛰어놀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일일 도서관 체험교실'은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아이들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미디어 체험과 영어 독서를 연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솔 교사들 역시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과 함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을 보완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정기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도서관 내부 시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색감과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놀이와 학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환경 덕분에 재개관 이후 방문객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들락날락은 아이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놀고, 읽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단체 견학과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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