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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환 (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
“CEO가 되어 어떻게 임원과 팀장을 육성할까요? ”
중도일보 19면 오피니언면에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마다 ‘홍석환의 3분 경영’을 연재하고 있는 홍석환 HR전략 컨설팅 대표가 신간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을 발간한 뒤 이렇게 물었다.
홍석환 대표는 “리더십과 관련된 책들은 이미 수없이 많다”며 “검색 창에 '리더십'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끝도 없이 쏟아져 나와, 정작 자신이 원하는 책을 선별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저는 매달 팀장과 임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데 주제는 '리더의 역할과 조직 장악하기'”라며 “리더의 역할로 방향 제시, 의사 결정, 성과 창출, 조직과 구성원 육성, 네트워크와 로열티 강화 등 5가지를 강조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여러 사례를 곁들여 조직을 어떻게 장악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발표하게 한다”며 “강의가 끝난 뒤에는 많은 시사점을 얻었다고 하면서도 ‘조직장으로서 구체적으로 일과 사람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는 늘 같은 질문이 나온다”고 전했다.
홍 대표는 “3시간 남짓한 강의로 역할과 조직·일·사람·변화·자기 관리의 원칙을 정립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며 참석자에게 “리더십이 뛰어나고 성과가 검증된 리더를 직접 만나보고, 책을 제대로 읽을 것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팀장과 임원들의 고민을 들으며, CEO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깊이 고민한 결과 나오게 된 책”이라며 “조직을 한 방향으로 정렬시키고, 강한 팀워크로 뭉치게 하는 것은 CEO의 중요한 책무”라고 말했다. 또 “이 못지 않게 팀장과 임원의 영향력이 큰 만큼, 한 명 한 명의 역량을 강화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며 “물론 CEO가 직접 개별 지도를 하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럴 여유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CEO라면, 팀장과 임원에게 어떤 영역에서 어떤 주제로 어떻게 강조해야 할까? 이러한 고민 속에서 CEO가 팀장과 임원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고문을 작성하던 중, 이를 책으로 엮어 많은 팀장과 임원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주변의 조언을 무시할 수 없었던 것이 바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된 배경”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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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뛰어난 팀장과 임원은 원칙이 있고, 그 언행을 예측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홍 대표는 “리더가 존경스러울 때는 그의 생각과 말 한마디에서 무게가 느껴질 때”라며 “그의 결정은 전사적 관점에서 방향을 읽어 내고, 선제적 조치의 필요성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의 언행에는 수많은 고민이 담겨 있다”며 “그의 눈빛에는 간절하고 단호함이 배어 있고, 짧은 말 한마디이지만, 직원들은 그 말 속에서 ‘이 일은 반드시 해내야 한다’라는 각오를 다지고, 나아가 멋진 성과를 이루어야 한다는 확신을 갖는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은 리더의 생각을 읽고 언행을 보며 그대로 따라서 한다”며 “리더가 정도경영, 솔선수범, 악착같은 실행의 모범을 보이면 적당히 대충 일하는 직원은 없다”고 말했다. 또 “직원들이 리더가 어떤 생각으로 결정을 하고, 결정된 사안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예측 가능해야 한다”며 “조직을 움직이며 이끄는 리더들에게는 원칙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책은 조직 관리, 일 관리, 사람 관리, 변화 관리, 자기 관리의 다섯 가지 영역 속에서, 존경받는 리더들이 실제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는지를 사례 중심으로 서술했다”고 밝혔다.
또 “팀장과 임원들은 CEO의 전략적 파트너로, 보좌는 기본이며 보완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보완한다는 것은 변화하는 환경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리더는 바로 CEO의 의중을 정확하게 꿰뚫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신이 맡고 있는 조직을 가치 중심으로 한 방향으로 정렬시켜 CEO가 원하는 조직으로 확대하고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어진 일에만 머무르지 말고 가치 있는 과제를 스스로 창출해야 한다”며 “전사적 관점의 의사결정을 하고, 일하는 방식을 전환하여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성과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팀장이나 임원이 조직과 직원에게 관심을 갖고 진정성 있게 성장시키겠다는 마음을 적극 표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혼자 할 수 없고, 함께 해내는 데 사람 관계 관리와 소통 역량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대의 마음속에 간직되고,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을 만들지 않고 언행에 품격을 가져가야 한다”며 “변화의 흐름과 원칙을 정해 조직과 직원이 자부심을 갖고 성장하며 즐겁게 일하는 '이기는 문화'를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무엇보다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며 “팀장과 임원은 정도경영, 솔선수범, 악착같은 실행의 모범이 되어야 하고, 직원들에게 철저한 자기 관리만큼은 따라갈 수 없다는 말을 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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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사혁신처, 서울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포스코 인사 자문, 숙명여자대학교 평의회 위원, 모두 보훈 아너스 클럽 위원, KT&G 인재개발원장, GS칼텍스 인사기획/조직문화팀장, 삼성 비서실,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역임했다.
저서로 <어서 와~조직문화는 처음이지> (2025년),<바보야, 평가가 아니라 성과관리야> (2024년),<왜 모두가 그 상사와 일하고 싶어 하는가> (2023년),<취업의 비법(2022년) / 임원의 품격>(2022년),<어떻게 하면 중소기업이 대기업이 될 수 있나> (2021년) ,<인간관계가 답이다> (2020년) ,<어서와~ HR은 처음이지?> (2018년), <나는 리더인가> (2018년),<나도 임원이 되고 싶다>(2017년),<사장이 붙잡는 김팀장>(2016년) ,<강한 회사를 만드는 인사전략>(2015년),<신입사원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2015년), <회사를 키우는 실행의 힘> (2014년) 등 다수가 있다.
기고 및 강의 활동은 대학, 경총, 인사협회, 기업 등에서 HR 전반, 성과관리, 리더의 역할과 조직관리 강의를 연 100회 이상 하고 있다. 2024년 명강사 대상을 수상했다. 2005년부터 기업 인사담당자 멘토링, 취업 특강/면접 진행 인사 자문과 컨설팅, 임원과 임원 후계자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중도일보 '홍석환의 3분 경영' 칼럼니스트, 매경닷컴, 한경닷컴, 인살롱, Offpiste 필진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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