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거래소 빗썸, 고객 경험 기반 팬덤 강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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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거래소 빗썸, 고객 경험 기반 팬덤 강화 전략

- 온·오프라인 ‘투 트랙 소통’으로 고객 접점 강화

  • 승인 2026-01-14 16:49
  • 김상진 기자김상진 기자

 

빗썸, 고객과 온·오프라인 경계 넘는 소통으로 팬덤 쌓는다 (AI생성물) (1)
사진= 빗썸 행사 부스 앞에서 빗썸 앱을 보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차별화된 '소통'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과 접점을 늘리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빗썸은 최근 온라인뿐만 아니라 고객의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오프라인 접점을 대폭 확대하며 '친근한 거래소'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빗썸의 온라인 소통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두드러진다. 2024년 6월 약 1만 8천 명이었던 구독자 수는 1년 6개월 만에 6.6만 명을 넘어서며 업계 최다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다.

 

빗썸은 유튜브를 채널을 통해 가상자산 시황과 주요 업계 소식을 담은 다양한 뉴스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유명 가상자산 트레이더들과 함께 시장의 흐름을 짚는 ‘B살롱’, 트레이더들의 실제 매매 전략을 소개하는 ‘트레이딩룸’, 전날 가상자산 시장의 주요 이슈를 핵심만 선별해 AI 아나운서가 전달하는 ‘일일시황’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콘텐츠를 통해 빗썸은 가상자산 거래소가 지닌 어려운 이미지를 벗고, 친근하면서도 트렌디한 기업 유튜브 채널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텍스트 기반의 소통 채널 텔레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실시간 알림’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가격 급등락, 대량 체결, 매수·매도세 급증, 김치프리미엄 종목 등 투자자가 놓치기 쉬운 가상자산 시장 흐름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는 6.7만 명에 달한다.

 

빗썸의 소통 행보는 오프라인에서도 두드러진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국내 대학교 축제 부스 참여, 게임 대회 주최, 백화점 및 지방 아울렛 등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한편, ‘2025 SBS 가요대전 with 빗썸’, ‘스타와 함께하는 기부런’, ‘서울세계불꽃축제’나 ‘빗썸나눔 뮤직 페스티벌-매들리 메들리’ 같은 대형 문화 행사에 고객을 특별 초청하며 가상자산을 ‘즐거운 문화 경험’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빗썸의 이러한 전방위적 행보가 가상자산 시장의 마케팅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고 평가한다. 실제로 빗썸의 팝업 행사 흥행과 유튜브 구독자 1위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자, 최근 타 거래소들 역시 유사한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거나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빗썸의 성공 전략을 뒤따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단순한 시장 경쟁을 넘어, 고객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온라인에서는 유용한 정보를, 오프라인에서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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