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복합위기 학생 맞춤 지원"… 교육·복지·의료·상담 종합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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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합위기 학생 맞춤 지원"… 교육·복지·의료·상담 종합 연계

  • 승인 2026-01-13 17:05
  • 신문게재 2026-01-14 2면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충남도의회 전경
충남도의회 전경.
충남도의회가 복합적 위기에 직면해 있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을 13일 예고했다.



해당 조례안은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등 복합적 위기를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제정 취지를 충남 실정에 맞게 구체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기본계획 수립·시행 ▲도 및 지역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구성·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설치 ▲민·관 협력체계 구축 ▲전문성 강화 및 재정 지원 등이다.



특히 조례안은 도교육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와 각 교육지원청 단위의 '지역위원회'를 구성해 정책의 일관성과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체계를 확보하도록 했다. 또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설치를 명문화해 개별 학생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 연계 지원, 정보 공유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학생들이 학습이나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단편적으로 접근하기보다, 교육·복지·의료·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연계해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는 것이 조례의 핵심"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육과 복지, 지역사회 연계가 강화되면 학생의 전인적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20일부터 열리는 제363회 임시회에서 본격 심의될 예정이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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