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안서율 선수, 스쿼시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 충청
  • 서산시

서산 안서율 선수, 스쿼시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12세 이하 여자부 종합 순위 1위로 태극마크 달았다
팔봉중학교 입학 앞둔 전국 최정장급 유소년 유망주

  • 승인 2026-01-12 08:0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60112080204
올해 서산 팔봉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안서율 선수가 2026년 스쿼시 청소년 국가대표(12세 이하 여자부)에 선발됐다.(사진=독자 제공)
clip20260112075855
올해 서산 팔봉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안서율 선수가 2026년 스쿼시 청소년 국가대표(12세 이하 여자부)에 선발됐다.(사진=독자 제공)
1 (3)
올해 서산 팔봉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안서율 선수가 2026년 스쿼시 청소년 국가대표(12세 이하 여자부)에 선발됐다.(사진=독자 제공)
서산 지역 스포츠계에 2026년 새해 초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서산 팔봉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안서율 선수가 2026년 스쿼시 청소년 국가대표(12세 이하 여자부)에 선발되며 전국 최정상급 유소년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서동초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거둔 안 선수는 이번 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순위 1위를 기록,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특히 강한 상대를 만나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 흐름을 뒤집는 투지와 침착한 경기 운영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안 선수는 "어떤 선수를 만나더라도 제 실력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겠다"며 "청소년 국가대표로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더 큰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궁극적으로는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대한민국을 빛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의 성과도 눈부시다. 제2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1위, 제25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1위, 제28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 선수권대회 1위, 제19회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전북) 3위 등 굵직한 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하며 12세 이하 여자부 최강자 반열에 올랐다.

스쿼시 청소년 국가대표는 대한스쿼시연맹이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유망 선수를 조기에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제도다.

기술 훈련과 체력 강화, 경기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적인 선수 성장을 지원하는 만큼, 이번 선발은 안서율 선수의 국제 무대 도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지역 체육계는 안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을 계기로 서산이 유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의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꾸준한 지원과 관심 속에서 안서율 선수가 대한민국 스쿼시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도심 실내정원 확대 나선다
  2. 대전 설명절 온정 나눔 행사 열려
  3. 대전충남 통합 이젠 국회의 시간…법안 처리 가시밭길
  4. 대전시의회,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 행정자치위 소관으로
  5.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1.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혹한기 봉화댐 건설 현장점검 실시
  2. 꿈돌이라면 흥행, '통큰 나눔으로'
  3. 대전시 '2026년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연다
  4. [단독인터뷰] 넬슨신 "대전은 꿈을 키워 온 도시…애니메이션 박물관 이전 추진
  5. [중도초대석] 양은주 충남유아교육원장 "유아-교사-보호자 행복으로 이어지는 교육 실현할 것"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역 여론이 두 동강 날 위기에 처했다. 입법부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애드벌룬을 띄우면서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지방정부를 차지한 국민의힘은 조건부이긴 하지만 반대로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대전·충남 통합을 위한 골든타임 속에 이처럼 양분된 지역 여론이 특별법 입법 과정에서 어떻게 작용할는지 주목된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2월 국회를 민생국회 개혁국회로 만들겠다"면서 "행정통합특별법안 등 개혁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앞..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과 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중 9명에 대한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2일 대전교육청·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응소 아동 중 소재 확인이 되지 않은 예비 신입생은 대전 3명, 충남 6명이다. 대전은 각각 동부 1명·서부 2명이며 충남 6명은 천안·아산지역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이다. 초등학교와 교육청은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의 소재와 안전 파악을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보호자 면담과 학교 방문 요청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소재와 안전 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아동에 대해선 경찰 수사 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이 몇 년 새 고공행진하면서 대전 외식업계 물가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 김이 필수로 들어가는 김밥부터 백반집까지 가격 인상을 고심할 정도로 급격하게 오르며 부담감을 키우고 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1월 30일 기준 1330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가격은 2024년보다 33% 올랐다. 2024년까지만 하더라도 10장에 1000원으로, 1장당 100원에 머물렀는데 지속적인 인상세를 거듭하면서 올해 1330원까지 치고 올라왔다. 2021년부터 2025년 가격 중 최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