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교육 현장 교사들의 수요와 희망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특히 교직 경력에 따라 요구되는 핵심역량과 전문성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하여,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적응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교사들이 교직 생애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력에 따른 단계별 역량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먼저 ▲임용 후 5년까지의'배움기'교사에게는 학급 운영과 교직 실무 능력을 지원하며, ▲6년 이상 16년 미만의 '채움기' 교사는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분야의 전문성을 심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16년 이상 26년 미만의 '이룸기'에는 교직 관리와 변화 대응 역량을, ▲교직경력 26년 이상의 '나눔기'에는 기획 경영과 자기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연수 과정은 이러한 단계별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총 14개 과정이 내실 있게 편성되었다. 배움기 단계에서는 초등과 중등 각각 학급 경영, 생활 인성, 상담을 주제로 한 6개의 직무연수 과정이 운영되어 저경력 교사들의 현장 적응을 돕는다.
채움기 단계 역시 초·중등 각각 교육과정, 수업, 평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6개 과정을 통해 수업 전문가로서의 도약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룸기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에듀테크 활용 과정과, 나눔기 교사를 위한 미래교육 역량 강화 과정이 각각 1개씩 운영되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춘 역량 신장을 도모한다.
연수원장은 "교직생애 단계별 맞춤형 직무연수는 교사의 경력과 성장 흐름을 고려해 필요한 역량을 적시에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각자의 교직 단계에서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키우고, 그 성장이 다시 학교 현장의 교육력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교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단계 맞춤형 연수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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