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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광복 제23대 충청소방학교장 |
9일 취임한 정광복〈사진〉 제23대 충청소방학교장의 일성이다. 그는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실전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과학적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미래 재난에 대비하는 소방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학교장은 1999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소방청 119구조과, 교육훈련담당관, 장비총괄과, 첨단장비과, 코로나19 긴급대응반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재난 대응과 교육·장비 분야에서 현장 경험과 정책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대형 재난 발생 시 전국 소방력을 통합 지휘하는 '국가소방동원령' 제도를 최초로 기획·정착시킨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 특수구조단 통합대응체계, 소방헬기 통합 운용체계 구축 등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국가 중심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 같은 공로로 2026년 1월 2일 인사혁신처 주관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근정포장)'을 받았으며, 소방기술 ODA 교육훈련 사업을 통해 한국 소방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했다.
정 학교장은 중앙부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소방정책과 현장 운영을 아우르는 실무형 간부로 평가받고 있다. 재난 대응 역량과 조직 운영 능력을 고루 갖췄으며, 합리적인 업무 추진과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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