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관광재단, 충청권 국악문화향유거점 활성화 사업 운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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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관광재단, 충청권 국악문화향유거점 활성화 사업 운영자 모집

초광역 문화 프로젝트 추진…로컬크리에이터·예술단체 대상

  • 승인 2026-01-08 15:2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관아골문화마당_운영단체모집포스터(최종)
충청권 국악문화향유거점 활성화 사업 운영자 모집 안내문.(충주문화관광재단 제공)
충주문화관광재단과 충주시는 정부의 지방시대 핵심 비전인 '5극 3특' 전략에 발맞춰 '충청권 국악문화향유거점 활성화 사업' 운영자를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단계부터 추진해 온 '충청투게더'의 성과를 확장한 초광역 문화 프로젝트로, 충북 10개 시군과 충남 15개 시군, 세종시 등 충청권 26개 도시가 참여 대상이다.



행정 경계를 넘어 충청권 전체를 하나의 문화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와 개인 취향 중심의 '살롱 문화' 흐름을 국악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국악을 일상 속 문화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선택-놀람-습관'으로 이어지는 관객 개발 모델을 현장에 적용해 지역 커뮤니티 기반 문화 거점을 조성한다.

모집 대상은 충청권 26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로컬크리에이터(개인)와 예술 단체로, 총 52개 팀을 선발한다. 도시별로 2개 분야에서 각 1팀씩 선정된다.

공모 분야는 ▲도시별 취향 커뮤니티(26개소)와 ▲마당 콘서트&전시(26개소)다.

취향 커뮤니티 분야는 카페·책방 등 커뮤니티 공간을 보유한 로컬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운영지원금 1500만 원을 지원하며, 국악을 활용한 취향 기반 모임을 운영하게 된다.

마당 콘서트&전시 분야는 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1300만 원을 지원해 국악 퓨전 콘서트와 전시를 각 2회씩 진행한다.

재단은 '국악 한 스푼 넣기'를 슬로건으로, 전통 국악의 틀을 넘어 와인 페어링, 향 체험, 앨범 커버 제작 등 현대적 라이프스타일과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충청권 로컬크리에이터와 예술 단체는 2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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