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통시장 중기부 공모사업에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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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통시장 중기부 공모사업에 전국 2위

-39개 시장 국비 총35억원 확보, 서울 이어 전국 2위

  • 승인 2026-01-07 08:55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3._안동_중앙신시장
안동시 중앙신시장.(제공=경북도)
경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사업에서 39개 시장 총 5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전국 17개 시도, 총 515억 원 규모로 추진된 공모사업으로서, 경북은 총 5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 규모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서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성화시장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부문에서 전국 52개소 중 5개소 20억이 선정 전통시장의 안전시설 교체를 지원하는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에서도 4개소 23억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각 시장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시장별 특성에 맞춘 시장경영지원 사업 및 전통시장우수상품 전시회에서도 30개소 13억원을 확보해, 경영지원과 인력지원, 교육, 맞춤형 컨설팅, 시장별 우수상품 판로 촉진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상인 역량 강화를 통한 시장 내실화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도는 올 한 해를 전통시장이 서민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으로 삼고, 총 3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통시장 대전환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전통시장 주차장 건립과 시설 현대화 등 하드웨어 사업에 175억원, 문화관광형·디지털 전환 특성화시장 육성 및 경영매니저 지원 등 소프트웨어 사업에 125억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빈점포 증가에 따른 상권 공동화를 해소하기 위해 '빈점포 상생거래소' 사업도 추진한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뤄낸 이번 성과는 경북의 전통시장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한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전통시장 현대화, 안전 강화, 디지털화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모두가 체감할 변화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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