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북여중, 목백합 축제 수익금 이웃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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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북여중, 목백합 축제 수익금 이웃에 기부

학생들이 운영한 진로체험 부스 수익 151만 원 전달

  • 승인 2026-01-06 13:5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북여자중, 진로체험부스 운영수익 기부
충주북여중 성금 기탁식 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북여자중학교가 학교 축제에서 운영한 진로체험 부스 수익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자치회 주도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진로 탐색과 나눔 실천을 동시에 이루는 계기가 됐다.



충주북여자중은 최근 열린 학교 축제 '목백합 축제'에서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학생자치회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전 학급과 자율동아리가 참여해 총 23개의 진로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체험 부스는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네일 아트, 플로리스트, AI 체험, 카페 운영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고,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기획·운영하며 진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축제의 의미를 나눔으로 확장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수익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금은 총 151만 9450원으로, 학생들은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기부금은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가구 지원과 취약계층 안부 살피기 등 맞춤형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반용성 충주북여중 교장은 "학생들이 축제의 즐거움뿐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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