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계약심사제로 예산 9억 7700만 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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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계약심사제로 예산 9억 7700만 원 절감

지난해 공사·용역·물품 110건 사전심사로 재정 효율화

  • 승인 2026-01-06 09:0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청
음성군청.
음성군이 발주 사업에 대한 사전 원가심사를 강화하며 계약심사제를 통해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두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2025년도 계약심사 대상은 공사 45건, 용역 25건, 물품 40건 등 총 110건으로, 535억 원 규모 사업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 결과 9억 7700만 원의 예산이 절감됐다.



대표 절감 사례는 ▲갑산소하천 정비사업 5억 5000만 원 ▲충도-충도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2차분) 6600만 원 ▲감곡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5600만 원 등이다.

계약심사는 군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사업에 대해 발주 전에 원가 산정과 공법 선택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한시적 지방계약 집행 특례에 따라 대상 기준은 종합공사 5억 원 이상, 전문(기타)공사 3억 원 이상, 용역 2억 원 이상, 물품 2000만 원 이상이다.

군은 전문성 있는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2011년부터 계약심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여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순원 기획행정국장은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의 계약 체결 전 사업의 실효성, 예산의 적정성과 정확한 원가분석을 최우선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군 핵심사업에 재투자돼 효율적 재정 운용과 지방재정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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