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환경 중심 농촌 재탄생" 김해 원지지구 농업 시설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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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환경 중심 농촌 재탄생" 김해 원지지구 농업 시설 착공

주촌면 농촌공간정비 1월 본격 착공
농산물 가공·유통 시설 등 대거 확충
건강증진실 등 주민 복지 공간 조성

  • 승인 2026-01-06 08:5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농업클러스터 조감도
농업클러스터 조감도./김해시 제공
김해시와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주촌면 원지지구에서 추진 중인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농업클러스터 및 마을공동시설 조성공사를 1월 중 본격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그동안 농촌 경관과 생활환경을 저해해 온 유해·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농업 생산·가공 기능과 주민 공동체 기능을 함께 강화하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촌 공간 재편 사업으로 추진된다.

새롭게 들어설 농업클러스터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제조업소)로 연면적 498.88㎡, 지상 1층 규모다.



이곳에는 농산물 가공처리실, 냉동·냉장창고, 포장실, 탈의실, 휴게공간 등이 마련되어 지역 농산물의 가공·저장·유통 기능을 집약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함께 조성되는 마을공동시설은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연면적 321.85㎡, 지상 1층 규모다.

건강증진실, 보건강의실, 다목적실 등 주민 이용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마을 공동체 활동과 주민 복지 증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원지지구는 농업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생활 편의시설을 동시에 갖춘 복합 농촌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촌 정주 인구 유지와 지역 활력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농촌 공간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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