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숙 단장, 민선 8기 활력고창 '대상’ 수상

  • 전국
  • 광주/호남

김경숙 단장, 민선 8기 활력고창 '대상’ 수상

드론축구 정착 기여

  • 승인 2026-01-05 12:01
  • 신문게재 2026-01-06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 종무식-군정발전 유공자 표창(2) (1)
김경숙 단장이 최근 민선 8기 활력고창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고창 드론축구의 현장을 지켜온 김경숙 단장이 '고창 민선 8기 활력 고창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각 분야에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은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이 상은, 눈에 띄는 성과보다도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헌신과 책임감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수상은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쌓아온 한 지도자의 시간을 떠올리게 한다.



김경숙 단장은 드론 축구라는 새로운 종목이 고창에 자리 잡기까지 중심에서 현장을 지켜왔다. 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훈련 공간을 마련하고, 아이들과 직접 호흡하며 지도자의 길을 걸어왔다. 대회 성적보다도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이끄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쏟아왔다는 평가다.

그동안 쌓아온 노력은 청소년 드론 축구의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으로 이어졌고, 고창 드론 축구가 나아가 할 방향을 차분히 만들어 왔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크게 드러나지 않았던 현장의 땀과 시간이 공식적으로 조명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김 단장은 "아이들과 함께 현장에서 보낸 시간이 이렇게 평가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아이들 곁에서 고창 청소년 드론 축구를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화려한 말보다 묵묵한 실천으로 쌓아온 그의 행보가, 지역 스포츠와 미래 세대에 어떤 결실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 양은주 충남유아교육원장 "유아-교사-보호자 행복으로 이어지는 교육 실현할 것"
  2. 충남교육청 문해교육 프로그램 통해 189명 학력 취득… 96세 최고령 이수자 '눈길'
  3. [영상]이 나라에 호남만 있습니까? 민주당 통합 특별시 법안에 단단히 뿔난 이장우 대전시장
  4. 대전YWCA상담소, 2025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285회 운영
  5.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고립·위기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수행기관 공동 협약 체결
  1. 국힘 시도지사, 이재명 대통령·민주당 추진 행정통합 집중 성토
  2. 눈길에 고속도로 10중 추돌… 충청권 곳곳 사고 잇따라
  3. 자천타천 기초단체장 물망 오른 충남도의원 다수… 의정 공백 불가피할 듯
  4. [기고] 충남·대전의 통합, 대한민국의 역사적 전환점이다
  5. 계룡건설 신입사원 입문 교육… 미래 주역 힘찬 첫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절반넘어…지역별로는 온도차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절반넘어…지역별로는 온도차

대전시민과 충남도민 절반 이상이 두 시·도 행정통합에 대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통합특별시 초대 단체장 적합도에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국민의힘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토마토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충남과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627명(충남 808명, 대전 8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행정 통합을 찬성한다는 응답이 50.2%로 나타났다. 반대 응답은 40%, '잘 모르겠다'는 9.7%였다. 지역별로는 충남은 찬성이 55.8%, 반대 32.3%로 나타났..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 기한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둔산지구 내 통합 아파트 단지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각 단지는 평가 항목의 핵심인 주민 동의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 포함)지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가 다음 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4~5월 중 평가와 심사를 한 뒤,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6월에 선도지구를 발표할..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 충남 통합 정국에서 한국 정치 고질병이자 극복 과제인 '충청홀대론'이 재차 고개를 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통합법안이 자치분권을 위한 권한과 재정 이양은 고사하고,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에 크게 못 미친다는 평가가 강력한 트리거로 작용했다. 충청홀대론은 대전 충남 통합을 위한 국회 논의과정이나 4개월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금강벨트 승패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지역 정치권과 대전시.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충남대전 통합특별시법'에는 당초 시·도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