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신년사] 이현재 하남시장, 2026년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로드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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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년사] 이현재 하남시장, 2026년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로드맵 제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최종 마무리 점검
새해 살기 좋은 도시구현 확충 심혈 기울여

  • 승인 2026-01-01 10:24
  • 수정 2026-01-01 15:4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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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2026년도 예산안 발표 장면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민선 8기 하남시가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뛰어 넘어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나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민선 8기 들어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민원행정서비스 도시로 도약하고, 2021년 '살기 좋은 도시(사회안전지수)' 전국 27위에 머물렀던 하남은 3년 연속 수도권 TOP 10에 진입하며 도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이 하남 행정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도시의 틀을 정비해 온 시간이었다면, 2026년은 하남이 구조적 한계를 본격적으로 극복해 나갈 중요한 전환의 해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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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이현재 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맞손
■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 완성



먼저 "2026년은 '지하철 5철 기반 구축'을 통해 하남 교통체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하철 9호선은 (가칭)신미사역 급행·일반열차 병행 운행과 강일~미사 구간 선(先)개통을 추진하고, 2031년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해 차질 없이 진행하고, 지하철 3호선은 (가칭)신덕풍역과 원도심을 잇는 보행데크 및 만남의 광장 보행통로 설치 추진을 비롯해, (가칭)단샘초역 역시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해 2032년 적기 준공을 목표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기 지연 중인 위례신사선 본선의 예타 통과를 위해 적극 나서고,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광역 교통 시행 계획 반영과 GTX-D·F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가칭)선동(수석)대교는 올림픽대로 북측 우회도로 설치 등 4개 보완대책과 전망대 조성 등 주민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감일 방아다리길 개통(2025년 12월)과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 등 7개 주요 광역도로망 확충으로 수도권 동부 교통의 중심축을 완성해, 하남의 도시 경쟁력을 확실히 끌어올리는데 총력을 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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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시장, 임태희 교육감과 2026년 하남 교육지원청 신설 논의
■ 교육·복지가 균형 잡힌 도시 구현

이 시장은 "교육·보육·돌봄·어르신 복지를 시민 생활 가까이 한층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에 따른 지원, 신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고3 학생 석식비 지원 확대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위례·감일 통학순환버스 운영과 한홀중(2026년 3월), (가칭)미사4고(2027년 3월 예정)의 적기 개교로 통학 불편과 과밀학급 문제도 완화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남 교육의 숙원사업인 교육지원청 신설을 2026년 내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교육지원청 분리 개청 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조기 개청하고, 공공형 키즈카페와 돌봄센터 확충, 어린이 영어도서관과 어린이회관 조성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르신 무료 독감 예방접종 단계적 확대, 교통비 지원, 보훈명예수당 인상 등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책임지는 생애주기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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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하남병원' 착공… 하남시, 2027년 종합병원 시대 연다.
■ 자족도시의 기반 완성 실현

이 시장은 "그동안 시는 기업이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성원애드피아(2024년 10월 착공), 연세하남병원(2025년 9월 착공) 등 총 12개 기업을 유치해 크고 작은 힘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터컨티넨탈과 같은 5성급 호텔(2025년 8월 신청) 유치에 나서 최첨단 비즈니스 인프라를 확충한 것을 비롯해 3조 원 규모 AI 클러스터 조성이 확정된 교산신도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구축과 대기업 유치를 통해 하남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키워 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19년간 멈춰 있던 캠프콜번 사업은 2026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서며, K-컬처 복합콤플렉스(K-스타월드) 역시 공모 절차를 추진해 글로벌 공연·영상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여 수도권 총생산 TOP 10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목표를 삼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남의 밤… '뮤직 人 The 하남' 이틀간 감동의 무대 선사
하남의 밤… '뮤직 人 The 하남' 감동의 무대 선사
■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구현

이 시장은 "권역별 버스킹과 '뮤직 인 더 하남'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누적 54만 명의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6년은 문화·관광산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아 미사호수공원·미사문화거리·미사한강모랫길·미사경정공원·K-컬처 복합 콤플렉스·팔당댐을 잇는 관광 동선을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워터스크린과 영상 연출을 도입해 랜드마크 호수공원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관광과 소비로 이어지는 경제 효과를 극대화 하고, 권역별 생활 인프라 조기 확충, 학교시설 개방 확대, 위례복합체육시설 준공(2026년 4월),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통해 시민 생활체육 기반도 지속 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현재 시장은 "백년지계(百年之計)라는 말처럼 도시는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지만 정책 하나하나 쌓여 살기 좋은 미래 도시가 결정된다"라며 "올해도 재정적 한계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방향을 세워 행정의 기초를 다져 도시 변화의 토대를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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