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김미연 위원장, '청년 농업인 목소리 듣는다'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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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김미연 위원장, '청년 농업인 목소리 듣는다' 간담회 성료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 초점

  • 승인 2025-12-31 18:21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김미연
전남 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이 지난 30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농업정책발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순천시의회 제공
전남 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문화경제위원장)이 지난 30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농업정책발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 부서 및 청년 농업인 등과 함께 실질적인 농업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인과 농업 관련 단체 및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과 건의 사항을 직접 수렴해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과 농업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세대교체와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는 김 위원장이 주재한 가운데, 강형구 의장, 오행숙 부의장, 김영진 운영위원장, 이복남 의원, 이영란 의원, 서선란 의원, 유승현 의원을 비롯해 순천시 농업정책과·기술보급과, 순천농협·청년조합원회·순천시4-H연합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함께 청년 농업인들의 목소리가 두드러졌다. 참석자들은 "청년 농업인은 순천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주체"라며 "단기적인 현금지원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영농 초기 창업 지원 ▲시설·장비 지원 ▲교육·컨설팅 강화 ▲농지와 주거를 연계한 패키지형 지원 등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안했다.

이외에도 ▲간담회 정례화 ▲국외 농업 선진지 견학 ▲경관시설비 지원 ▲스마트팜 기술 보급 등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으며 이날 나온 의견들은 앞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미연 위원장은 "청년 농업인을 포함한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순천농업이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중장기적·패키지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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