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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은 기초생활보장 분야 업무 추진 내용과 운영 실태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운영 적정성 여부를 비롯해 신규 수급자 발굴 및 보호 노력, 수급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급여 서비스 제공, 소득·가구 변동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영월군은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지원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운영해 온 점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군은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으며, 상담과 조사 과정에서도 주민 중심의 세심한 행정을 통해 수급자의 권익 보호와 제도 신뢰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이어온 공직자들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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