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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수계기금사업 성과 최우수./양산시 제공 |
이번 평가는 낙동강수계 전국 3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관리 체계와 사업성 전반을 종합 평가했다.
양산시는 주민지원과 환경기초시설 운영 및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등 3개 분야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격년 시행되는 상수원관리지역 관리사업 평가에서도 3회 연속 1위를 차지해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주민지원사업은 2024년 예산 집행률 99%를 기록했으며 시설물 사후관리 체계 정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분야에서는 불법시설물 원상복구 노력과 행락철 점검 강화 및 상시 순찰 활동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해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상수원 보호 공감대를 형성한 점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정기적 기술진단을 통해 처리 효율을 높였다. 시설 교체와 고효율 설비 도입으로 수질개선 효과와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
이상미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성과는 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뜻깊다"며 "최우수기관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수질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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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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