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해 정신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비스 신청률 및 사업 운영 ▲예산 집행 ▲제공기관 현장 조사 등 3개 영역, 7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계룡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체계적인 행정 운영과 적극적인 시민 홍보를 통해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쓴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소 정은아팀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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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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