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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 제대군인 멘토멘티 만남의날 (출처=경기북부보훈지청) |
이번 행사에는 시설관리 분야로의 전직을 준비 중인 제대(예정)군인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업에서 근무 중인 제대군인 멘토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는 제대군인 출신 시설관리 전문가인 황귀용 소장((주)세화자산관리 양주발전소)이 참여해 시설관리 분야 진출을 위한 준비 과정과 자격 취득 전략, 현장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근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과 질의응답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멘토와 참석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더불어, 개인별 맞춤 상담이 이어져 참가자 각자의 경력과 전직 목표에 맞춘 실질적인 취업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시설관리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전직 준비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멘토·멘티 만남의 날은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현장 경험을 갖춘 멘토와의 연계를 통해 제대군인 맞춤형 전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교육지원, 제대군인 적합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프로그램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 북부=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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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