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어르신 택시 바우처 등 우수정책 10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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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어르신 택시 바우처 등 우수정책 10건 선정

  • 승인 2025-12-19 16:16
  • 최성배 기자최성배 기자
장성
김한종 장성군수(오른쪽)가 택시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이 최근 군민과 공직자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올해 '성장장성 우수정책' 10건을 발표했다.

19일 장성군에 따르면 먼저 '어르신 택시 바우처 사업'이 눈길을 끈다.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14만 4000원의 택시 이용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 읍내 등을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도 주목된다. 긴급한 돌봄을 필요로 하는 생후 6개월부터 7세 이하 영유아에게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간당 1000원을 내고 월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장성 최초로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을 유치한 성과도 많은 선택을 받았다. 양대 체전 합산 3만여 명이 장성을 방문했으며, 전남체전 종합 4위·성취상 1위, 장애인체전 종합 10위를 달성하는 등 대회 성적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와 함께 ▲장성군 캐릭터 '성장이와 장성이' 개발 ▲황룡산림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선정 ▲건동광산 부지 내 데이터센터 조성 업무협약 체결 ▲황미르랜드 테마공원 조성 ▲인공지능 기반 장성군 '에이아이(AI) 비서' 도입 ▲장성나노기술 제2일반산업단지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 ▲로컬푸드 농가 레스토랑 '장성한상' 운영이 우수정책에 포함됐다.

한편, 올해 우수정책은 부서에서 추천한 36개 사업을 부서장 설문을 거쳐 15건으로 추린 뒤, 군민과 공직자 1800여 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군민이 행복하고 후세가 잘사는 장성을 완성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성=최성배 기자 csb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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