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 어진동 단국세종빌딩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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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 어진동 단국세종빌딩에 둥지

시, 2023년부터 지속적인 유치 노력
19일 개점식 갖고 본격적인 영업 개시
정책 금융 기능 수행, 지역 기업 성장 기대

  • 승인 2025-12-19 17:57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 개점2(투자유치단)
이날 세종지점 개점식 모습. 사진=세종시 제공.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이 어진동 단국세종빌딩에 문을 열고, 지역 기업 대상의 본격적인 정책금융 지원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9일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이 세종시 어진동 단국세종빌딩에서 개점식을 갖고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강준현 국회의원,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여해 뜻깊은 의미를 되새겼다.

세종시 최초로 문을 연 산업은행 세종지점은 세종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 지원, 투자 연계, 정책자금 공급 등 정책금융 기능을 수행한다.



앞서 시는 2023년부터 산업은행 본점과 충청지역본부에 직접 방문해 세종지점 설치를 공식 건의하고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산업은행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세종지점 개점은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그간 대전·청주 등 인근 지역의 산업은행 지점을 이용해야 했던 지역 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산업은행 세종지점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세종지역 기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산업은행을 세종시에 유치한 것은 행정수도로서 자족기능을 확충하고 미래전략수도의 본질인 첨단 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산업은행 세종지점이 전국의 어떤 지점보다 더 활발하게 지역의 미래 산업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투자유치단)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 개점 관련 테이프 커팅식 모습.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김진동 세종상의 회장, 강준현 국회의원,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최민호 시장, 동양ak코리아 김윤중 회장. 사진=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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