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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주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왼쪽부터 최규환 경영대 학장, 양승진 학생, 서민재 학생, 조용복 교수)./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은 지난 11일 부민캠퍼스 경영대학 학장실에서 '2025년도 신주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규환 학장과 조용복 교수, 그리고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경영정보학과 양승진 학생과 서민재 학생이 각각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2022년 설립된 신주장학재단은 '대한민국의 젊은 학생들이 나름의 재능과 소질을 계발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작은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는 설립 취지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단은 학습 여건 개선과 우수한 지역 인재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힘써왔으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11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양승진 학생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임하는 자세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재단의 뜻을 잊지 않고 학업에 더욱 집중해 최선의 결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민재 학생 또한 "경제적 지원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중한 기회를 주신 신주장학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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