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2025지역대표축제 성과보고회

  • 충청
  • 충북

괴산 2025지역대표축제 성과보고회

  • 승인 2025-12-18 10:33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hjk4493_202512181029540009
괴산군이 17일 대회의실에서 장우성 부군수, 김춘수 괴산축제위원장 및 위원, 각 부서장, 축제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지역 대표축제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먼저 축제위원회와 행사 지원 부서별 자체 평가를 공유했다.



이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만족도를 분석했다.

축제 평가 용역 결과 올해 고추축제에는 전국에서 총 31만1000여 명이 찾아 지역에 미친 경제파급 효과는 196억2900만 원으로 분석됐다.



특히 재방문 및 주변 추천 의향은 5점 만점에 4.12점을 보이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 물고기를 잡아라 등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추맛대회, 핫&쿨 콘서트,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전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었다.

여기에 축제 기간 무더위 대응을 위한 그늘막 확충, 미스트존·물놀이 시설 조성, 고추나물밥, 고추전, 고추튀김, 고추어묵 등 고추 활용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12만3000여 명이 찾은 김장축제는 드라이브스루, 원스톱 김장담그기 매출 2억800만 원 포함 즉석 김장담그기, 김장마켓 등 총 12억2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방문객 수와 매출 모두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하면서 직접 경제효과는 약 50억 원으로 산출됐다.

특히 5점 만점 만족도 조사에서 전 항목 평균 4.73점을 기록해 축제 운영 수준이 한 단계 올라섰다.

김치 명인 이하연의 명인의 김장간, 조은정 푸드스타일리스트가 기획한 배추김치 변천사 전시관, 김장문화체험, 김치스토리 역사관, 김장나눔 행사 등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한 달간 운영된 마을 김장체험이 1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고 김장나눔 릴레이에는 17개 단체가 참여해 총 1만5140㎏의 김장김치를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

반면 두 축제 모두 방문객 대비 주차 공간 부족,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다양화, 신규 축제 콘텐츠 개발 등은 향후 보완 과제로 제시됐다.

군과 축제위원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방문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괴산을 널리 알리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경찰청, 청내 159대 주차타워 완공 후 운영시작
  2. 용역노동자 시절보다 월급 줄어드나… ADD 시설관리노동자들 무슨 일
  3.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시작… 첫날 5명 서류 접수
  4. 대전·충남 통합 추진에 지역대 지원 정책 방향도 오리무중
  5. '대전특별시' 약칭에 충남지역 반발
  1. 김지철 충남교육감 "민주당 발 행정통합특별법 조속한 보완 필요"
  2. 재료연 세라믹 분리막 표면 제어하는 소재 기술 개발로 수처리 한계 개선
  3. 6.3지선 예비후보자 등록, 양승조 충남도백(道伯) 도전
  4. 입춘에도 춥다… 일교차로 인한 빙판사고 주의보는 계속
  5. 충남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폐회… 올해 주요업무 계획 모색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이전...어게인 `여·야 합의` 이를까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이전...어게인 '여·야 합의' 이를까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가능성이 지방선거 국면에서 한층 무르익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행정수도 완성' 의지와 국정과제 채택에 이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대한민국 공통의 과제인 수도 이전에 힘을 다시 실으면서다. '대통령 집무실법(행복도시건설특별법)과 국회 세종의사당법(국회법)'이 통과된 2022년과 2023년의 어게인 '여·야 합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선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복기왕(충남 아산시갑)·국민의힘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의원이 행정수도특별법을 공동 발의한 흐름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

행정통합 거세지는 충청홀대론…黨政 대책마련 주목
행정통합 거세지는 충청홀대론…黨政 대책마련 주목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행정통합법안과 관련해 불거진 충청홀대론이 성난 지역 민심을 등에 업고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 여당의 기류 변화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자치 재정과 권한 등에서 광주·전남 통합법안과 비교해 크게 못미치면서 불거진 형평성 문제를 당정이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지역 간 차별 논란을 지우고 '지방 분권'이라는 본질을 찾는 행정통합 법안 설계 변경을 위한 3개 통합지역 간 연대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충남도와 대전시는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타운홀 미팅을 각각 4일과 6일 개최했..

이재명 대통령 설 명절 선물에 담긴 ‘5극 3특’의 집밥 재료들
이재명 대통령 설 명절 선물에 담긴 ‘5극 3특’의 집밥 재료들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균형성장의 핵심정책인 ‘5극 3특’에서 생산한 집밥 재료를 담은 선물을 각계각층에 보냈다. 청와대는 “편안한 집밥이 일상이 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은 그릇·수저 세트와 5극 3특 권역의 특색을 반영한 집밥 재료로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특별 제작된 그릇·수저 세트에는 편안한 집밥이 일상이 되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가 국민 모두의 삶에 평온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았다. 집밥 재료는 밥의 기본이 되는 쌀(대경권, 대구 달성)과 떡국 떡(..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